지난 6월에 도쿄여행을 하면서, 도쿄역에서 밥집을 찾다가 우연히 맛집을 발견했습니다. 위치는 도쿄역에서 걸어서 5분정도 거리로 매우 가깝습니다. 오후 2시가 넘었는데도 줄서는 사람이 많고 안에 공간이 좁아서 30분정도 기다린 후에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도 메뉴판이 있는데 술에만 한글이 있네요... ㅎㅎㅎ 노란색으로 표시된 2번 메뉴가 메인메뉴인 것 같아서 2번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참고로 카드는 사용이 안되기 때문에, 꼭 현금을 챙겨가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먹어보단 규카츠와는 달리 소스가 다양했습니다. 국물도 msg 맛이 아닌 깊은 맛이나고 분명 모양은 서울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규카츠 모양인데 맛이 너무 달랐습니다. 도쿄에서 먹어본 음식중에 가장 맛있었고, 제가 먹어본 규카츠 중에 가장 맛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