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토요일)에 서울에서 처음 시작하는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을 참여했습니다. 5km, 10km, 34km 이렇게 3개의 코스가 있었고, 저는 10km를 참여했습니다. 여기서 34km의 34 숫자의 의미는 하루평균 대한민국 자살인구 수를 의미합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스로의 목숨을 끊고있습니다. 본 캠페인을 통해 약 10억원정도 모금이 되었고, 하나의 생명을 더 살릴 수 있는 곳에 사용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 걷기 캠페인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시작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고, 정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습니다. 걷기 전에 약 30개가 넘는 부스들이 진열되어있었고, 부스별로 간식제공, 우울증 심리상담, 피캣 꾸미기 등등 다양하게 볼거리와 체험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한강 걷기
한강 마라톤이나 걷기대회 같은 행사를 찾아보다가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캠페인에 신청하면서 소개나 활동을 읽어보면서 굉장히 의미있다고 생각이 되어졌습니다. 우리나라 2018년 통계청 기준으로 하루에 34.1명 연간 12,463명이 자살로 생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본 캠페인은 전세계에서 가장 자살률이 높은 우리나라의 자살을 예방하고자 만들어졌습니다. 저도 비록 캠페인의 취지에 맞게 참여한 것은 아니지만 이렇게 조금이나마 의미부여하지 않은것들이 큰 의미가되어 퍼져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서울에서 시작하는 2019.08.31일(토요일)에 10KM를 참여를 신청했습니다. 참여가능한 km로는 5km, 10km, 34km가 있습니다. 34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