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포스팅 베트남 달랏 2박 3일 여행 일정 및 TIP에 이어서
베트남 달랏 2박 3일 여행 일정 중 1일 차 일정을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앞전 포스팅 내용의 전체 적인 일정과 TIP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
[여행/해외여행] - [베트남 여행] 베트남 달랏 2박 3일 여행 일정 및 TIP (with 나 혼자 산다)
- 달랏 여행 1일차 -
먼저 1일차 일정과 위치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지도를 클릭하여 상세하게 보시면 됩니다.
일정을 조금더 상세하게 표현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리엔크엉 국제공항 - 고(빅씨)마트 달랏점 - Kim Hoa Luan Gold Shop(금은방 환전소) - Feel Good Spa(마사지) - 고(빅씨)마트 달랏점 - 젠 벨리 달랏(호텔) - 안 카페 - 달랏 야시장 |
새벽 비행기를타고 오전 6시에 달랏에 도착했습니다.
저렴하게 버스타고 시내로 가기 위해 100만 동 (약 2만 원) 정도만 공항에서 환전했습니다.
시내로 가는 버스는 30분 간격으로 다니며비용은 1인당 5만동(약 2500원)입니다.
공항에서 나오시면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는 빨간 버스를 보실 수 있습니다.
비용은 버스 타고 앉아 있으면 돈 걷는분이 돈을 받고 탑승권 주기 때문에
미리 구매하실 필요 없습니다.
버스타고 달랏 시내까지 30분 정도 걸립니다.
버스 안에 노선표가 있어서 구글 검색해 가면서 가는 위치를 확인했는데......
그냥 달랏 시내에 일괄적으로 내려주더라고요....!
이렇게 수언흐엉 호수가 보인다면 달랏 시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저희는 아침이라 체크인 시간도 남았고 근처에 짐을 맡겨놓고 놀다가 호텔 들어가려고
"나혼자 산다"에서도 나왔던 고(빅씨) 마트를 갔습니다.
지도를 보고 찾아가시다가 위에 사진과 같은 형태의 건축물의 지하로 쭉 내려가시면
고(빅씨) 마트로 갈 수 있습니다.
베트남 달랏에서 가장 큰 마트이기 때문에 쇼핑은 이곳에서 하시는 것을 꼭 추천드립니다!
마트에서 짐은 무료로 맡아주며, 원래는 여행객을 위한 짐 맡아주는 곳이 아니라
마트 안에 입장할 때 큰 가방 또는 백팩을 가지고 들어가면 중간에 제재를 합니다.
그래서 마트 안에 쇼핑을 할 때도 짐을 맡겨놓고 쇼핑을 하는데, 그런 원리를 이용해서
마트 영업시간 종료 전까지 짐을 무료로 맡겨놓고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
이제 여행을 제대로 하기 위해 환전을 해야 하는데
Kim Hoa Luan Gold Shop(금은방 환전소)이라는 곳에서 하는 게 가장 이득입니다.
대부분 달랏 관광객은 여기서 환전을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새벽 비행기를 타고 왔기 때문에 너무 피곤한 상태라서 마사지를 받기 위해
Feel Good Spa(마사지)에 갔습니다. 금은방 환전소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달랏에서 대부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마사지 샵이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
Feel Good Spa(마사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면 됩니다!
[여행/해외여행] - [베트남 여행] 베트남 달랏 추천 마사지샵 - feel good spa (필 굿 스파)
90분의 전신 마사지를 받고 나서 매우 시원하고 피로가 해소되는 그 감동은 잊을 수 없습니다!
시내를 구경하다가 체크인 시간이 다돼 가서 호텔에서 짐도 풀고 씻기도 할 겸
고(빅씨) 마트로 다시 짐을 찾으러 갔습니다.
간단하게 먹거리들을 사고 짐을 찾은 후에 택시를 타고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
호텔은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었는데 택시로 10분 정도 거리고
택시비가 워낙 싸서 2000~3000원 정도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호텔은 젠벨리 달랏이라는 곳인데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행/해외여행] - [베트남 여행] 베트남-달랏 추천 호텔 젠 벨리 달랏
숙소에서 씻고 조금 쉬다가 다시 달랏 시내에 있는 안카페에 갔습니다.
안카페는 달랏에서 인기가 많은 카페 중에 하나이고, 커피와 디저트가 매우 맛있었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달랏 야시장을 갔는데,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식당이더라고요?!
My Le라는 곳인데 지도에는 표시되지 않는 포장마차 같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국어로 된 메뉴판이 있어서 편하긴 했습니다. 저희는 복합 볶음밥, 바비큐, 모닝글로리, 하노이 맥주를 시켜서 먹었는데
개인적으론 복합 볶음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
메뉴들이 가성비가 좋고 맛도 괜찮긴 한데.... "나 혼자 산다"에서 오버할 정도의 맛은 아니었습니다... ㅎㅎㅎ
아무튼 야시장에 방문하신다면 추천할만한 식당이긴 합니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호텔로 돌아와서 고(빅씨) 마트에서 구매한 달랏 와인, 코코넛 과자, 말린 망고를 먹었는데
전체적으로 맛있고 만족스러운 달랏 1 Day였습니다.
이어서 다음 포스팅은 2 Day로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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