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 12월에 해외여행으로 놀러갔던 대만-타이페이 여행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4박 5일이지만 사실상 대만에서 있던 시간은 만 3일?!
친구들 2명이랑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1인당 252,132원에 비행기표를 끊었습니다.
1) 여행 일정
1일차 : 대만 타오위안 국제 공항 도착 - 호텔 이동
2일차 : 국립중정기념관 - 시먼딩 - 재춘관 마사지 - 타이베이 101 전망대 - 키키 레스토랑
3일차 : 버스투어(예류 지질 공원 - 스펀 - 진과스 - 지우펀) - 융캉제
4일차 : 국립고궁박물원 - 단수이 - 라오제 거리 - 홍마오청 - 워런마터우 - 스린야시장
5일차 : 대만 타오위안 국제 공항 이동 - 귀국
1일차 : 대만 타오위안 국제 공항 도착 - 호텔 이동
저녁 비행기라 저녁 12시 30분쯤 타오위안 국제 공항에 도착해서 택시타고
바로 숙소로 왔습니다.
2일차 : 국립중정기념관 - 시먼딩 - 재춘관 마사지 - 타이베이 101 전망대 - 키키 레스토랑
2일차의 여행은 주로 타이페이 중심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타이페이를 구경하는건 하루정도면 딱 알맞았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이지카드를 구매하고 국립중정기념관으로 이동
날씨도 너무 좋고 중정기념관 안으로 들어오니 넓고 사람도 많고 랜드마크라 할만 했어요~!
중정기념관을 구경다하고 시먼딩으로 이동~!
시먼딩은 우리나라로 비유하면 명동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서 CoCo라는 밀크티 체인점이 있는데 꼭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아쉽게 시먼딩에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시먼딩에서 밥을먹고 재춘관 마사지로 이동~!
꽃보다 할배에서 나왔던 곳이네 가격은 조금 비쌌지만 한국어로 가격대가 나타나있고
한국말 하시는 종업원도 있어서 편했어요
하지만 여기 마사지 스타일이 저랑 맞지는 않았어요...
시원하기보다는 조금 살을 쓸리게하는 느낌이랄까...?
마사지 받고 타이베이 101 전망대로 이동~!
줄이 많이 길었지만 패스트 권을 미리 예약하고 갔기때문에 저희는 줄을안서고
바로 고층으로 이동했어요.
키키 레스토랑으로 이동~!
대만에 오기전에 음식들을 찾다가 키키레스토랑에 많이들 간다고해서
저희도 와그를 통해서 예약을하고 갔습니다.
음식들도 잘 나오고 맛있었어요~!
3일차 : 버스투어(예류 지질 공원 - 스펀 - 진과스 - 지우펀) - 융캉제
3일차 여행은 버스투어 여행인데요. 저는 여행을할때 버스투어나 어떤 테마적인 투어를
좋아해서 여행에 하루정도는 투어를 신청하는 편입니다.
이번 버스투어 일정들은 타이페이를 벗어난 외각으로 가는 여행이였습니다.
첫번쨰 투어 여행지로 예류 지질 공원을 갔는데요 자연이 만들어낸 공원으로 바람의 침식을 통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펀을 가면 폭포를 볼 수 있고 소세지를 먹을 수 있는데
제가 대만에서 먹은 메뉴중에 이 소세지는 TOP3위 안에 듭니다.
소세지랑 마늘을 같이 먹는데 이렇게 맛있는 소세지는 처음먹어봤습니다~!
스펀에서는 풍등을 날릴 수 있는데요
풍등 날리는곳에 기차가 자주 지나가서 다들 모여있다가 이렇게 기차가 지나갈때는
피해야 합니다. 우리도 소원하나씩 쓰고 풍등을 날렸습니다~!
진과스에서 밥을먹고 이 투어에서 가장 유명한
센과 치히로의 현실버전 지우펀으로 이동했습니다~!
여기에서 음식들도 많이 사먹고 대만에서 유명한 차를 선물로 샀습니다.
투어를 끝내고 융캉제를 둘러보다가 호텔로 이동~!
융캉제는 느낌이 가로수길과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4일차 : 국립고궁박물원 - 단수이 - 라오제 거리 - 홍마오청 - 워런마터우 - 스린야시장
4일차 여행은 타이페이의 외각이지만 우리끼리의 자유여행이 테마입니다.
여기도 와그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근데 가는길도 그렇고 여기 들렸다가
다른곳을 가기에도 거리가 좀 있어서 여행지로는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우버 택시를 타고 단수이로 이동~!
대만은 일반택시는 바가지를 씌우려는게 있어서 우버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단수이에서 먹은 하워드 철판구이 꼭 추천하고 싶어요.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진을 너무 못찍었지만 최고였어요!
리오제 거리와 홍마오청을 구경하며 야경을 보기위해
워런마터우로 갔습니다.
날씨도 너무좋고 일몰이 작품같았어요!!
저녁은 마라훠궈를 가서 먹었습니다.
나름 대만왔는데 훠궈는 먹어야죠?!
1인당 25000~30000원정도 했는데 가격대비 좋았어요
여기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마지막 저녁이라 아시워서 스린야시작으로 이동
진정한 대만의 대왕 카스테라 입에서 살살 녹아요. 그리고
미슐랭에서 나온 소세지 집이 있는데 소세지와 찹쌀밥을 감싸서 나왔는데 역시 미슐랭 맛집은 달라 완전 맛있었어요.
5일차 : 대만 타오위안 국제 공항 이동 - 귀국
여행을 마치고 귀국 했습니다~!
2) 여행 경비
1인 기준으로 정리했을때
비행기표 : 252,132
버스투어(예스진지투어) : 22,000원
타이베이 101 전망대 : 37,000원
국립고궁박물관 : 12,700원
호텔비(4박 5일) : 149,000원
카드 : 66,000원(흑 우롱차 선물 구매)
환전(기타비용) : 4500 대만 달러(약 17만원),
150 달러 (약 17만원)
대략 1인당 총 여행 경비는 80~85만원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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