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여행] 1박 2일 스탑오버 여행코스 및 비용

지난 가을에 친구와 함께 유럽여행을 가면서 중간에 경유해가는 두바이를

1박 2일로 스탑오버 하기로 했습니다.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두바이는 매우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친구와 비행기표를 따로 구매하여 제 친구는 저보다 하루먼저 두바이를 도착했기 때문에

제친구는 두바이에서 2박 3일을 보냈습니다.

 

1박 2일의 여행을 포스팅하기전에 제 친구의 하루 앞전에 있던 여행이 너무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이여서 잠깐이나마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제 친구는 두바이에 도착하여 사막투어를 했습니다.

이때 메르스 관련된 기사가

다시 나타날쯤이였는데 문제는 없었습니다.

 

낙타도 타보고, 차를 타고 사막을 재미있게 질주했다고 합니다.

두바이 사막투어

 

아래 사진은 얼마전에 미운우리새끼에서 나왔던

배정남씨가 누나들과 함께 갔던 곳입니다. 분위기도 매우 좋고

식사를 하면서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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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의 여행일정은

두바이 국제공항 도착 - 옐로우보트 - 팜쥬메이라 - 두바이몰 - 아쿠아리움

- 부루주 칼리파 전망대 - 두바이 분수입니다.

 

 

 

 

이제 저와 함께한 1박 2일의 일정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저는 저녁 12시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에서 새벽에 두바이 국제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랍에미레이트 항공 두바이 도착

 

호텔에 잠깐 짐을 놓고 옐로우 보트를 타러갔습니다.

이날 온도가 40도라 매우 뜨거웠지만 우리나라처럼 습하지가 않아서

뜨겁더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사전에 예약한 옐로우 보트를 타고 두바이 도심부터

팜쥬메이라 근처까지 한바퀴를 크게 돌며 주변은 관광했습니다.

보트가 빠르게 달려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기분좋게 관광을 했습니다.

아래 그림처럼 굉장히 높고 독특한 모양의 건물들이 많아서 미국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두바이 옐로우 보트 관광

두바이 옐로우 보트 관광2 

 

 

 

보트를 타고나서 인공섬인 팜쥬메이라를 보고싶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갔습니다.

팜쥬메이라 안에는 에메랄드빛 맑은 물이 보이고 물놀이하는 곳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도 즐기고 싶었지만 일정이 많지 않아서 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팜쥬메이라

 

 

두바이몰 근처의 아쿠아리움, 부루즈 칼리파, 두바이 분수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사전에 아쿠아리움과 부루즈 칼리파를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입장이 어려울수 있다고 하여 저희는 미리 패키지상품으로 예약을 했습니다.

 

아쿠아리움을 먼저 갔는데 생각했던 것 만큼 크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아쿠아리움보다는 이색적이여서 좋았습니다.

두바이 아쿠아리움

 

 

부루즈 칼리파 전망대를 보러 갔는데 겉으로만 봐도 어마어마한 길이와 웅장합니다.

이 거대한 타워가 노래에따라 외관의 모양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구경하기에 좋습니다.

스마트폰 V30 광각모드로 찍은거라 이렇게 사진이 안짤리게 담을 수 있었습니다.

부루즈 칼리파 겉모습

 

 

 

저녁이 되어 부루즈 칼리파 전망대로 올라갔습니다. 총 163층 세계 최대 높이의 전망대 이기 때문에

이곳에서 보는 모든것이 경이로웠습니다. 사진으로도 다 표현할수 없는 그런 감동이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어떤 효과도 주지않은 그냥 찍은 사진입니다. 실제 눈으로 본다면

이것보다 더 경이로운 장면들을 보실수 있습니다.

부루즈 칼리파 전망대

 

 

세계 3대 분수로 알려진 두바이 분수 또한 부루즈 칼리파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음악도 함께 나오는데 부루즈 칼리파에선 음악을 들을 수 없지만

다양한 모양의 분수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부루즈 칼리파에서 보는 두바이 음악분수

 

 

 

 

 

저녁을 먹기위해 두바이 음악분수 앞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음악에 따라 분수가 춤을 추는데 밥먹으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노래도 지속적으로 바뀌면서 가끔 BTS 노래, 다른 한국 가요들도 나온다고 합니다.

두바이의 저녁 식사

 

 

 

하루를 꿈같이 보내고 다음날 유럽으로 출국하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호텔에있는 풀장에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물은 차갑고 태양은 뜨거워서 호텔에서도 여유로운 힐링을 했습니다.

두바이 호텔

 

호텔 가격이 저렴하고 좋아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마제스틱 호텔 타워 (Majestic Hotel T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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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경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호텔 - 약 58,000원(1인당 약 24,000원)

두바이 옐로우 보트  - 1인당 약 65,000원

부루즈 칼리파 전망대 & 아쿠아리움 - 1인당 약 120,000원

환전(디르함) - 1인당 약 150,000원

1박 2일의 총 경비는 1인당 359,000원 정도입니다.

 

추가적으로 사막투어는 약 28,000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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