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마드리드 필수 추천 맛집 "Fatigas del Querer"

오늘은 스페인 여행 첫번째 여행지인 마드리드의 필수 맛집

빠띠가스 델 꼐레르 "Fatigas del Querer"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저녁식사를 하기위해 구글지도에서 평점이 높은 맛집을 찾던중에

가격이 저렴하고 평점 높은 음식점을 발견했습니다.

마드리드 솔 광장 근처에 있기 때문에 찾기 편하실거에요.

영업 시간은 오전 11:00 ~ 새벽 1시 30분까지 합니다.

스페인은 1일 5식을 하는 문화라서 식당마다 오픈시간과 종료시간이 매우 상이합니다.

식당을 찾으실때는 영업시간을 구글로 미리 확인하시는게 좋습니다.

Fatigas del Querer 식당

 

가격은 전반적으로 10유로 초반의 음식이 많았습니다.

스페인어로 되어있어서 메뉴판이 보기 편하지는 않지만

종업원에게 음식을 추천해달라고 하는것도 좋습니다.

Fatigas del Querer 메뉴판

 

 

저희는 인원이 3명이라 음식 3개를 주문하고 화이트와인 1잔 레드와인 2잔을 주문했고,

기본적으로 빵을 인원수에 맞게 줍니다.

와인과 빵

 

 

 

 

주문한 음식의 이름이 기억은 안나지만 혹시 블로그를 보시고

주문하시려는 분들은 종업원에게 사진으로 보여줘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ㅎㅎㅎ

주문한 음식중에 가장 맛있는건 소세지랑 새우 감바스가 제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새우 감바스는 정말 너무 맛있었습니다.

버섯 튀김이랑 양고기도 먹었는데 나쁘지 않지만,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ㅎㅎㅎ

분명 음식은 3개 시켰는데... 왜 4개지??? 아마 두개가 세트로 있는것 같네요.... ㅎㅎㅎ

주문한 음식

 

나오면서 가게 분위기를 찍으려고 몰래 카메라를 꺼내 들었는데,

가게 종업원 분들이 바로 포즈를 취해주시고,

한번더 찍을때는 손님들도 함께 사진을 찍어주셨어요.

"Thank you" 라고 했더니,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라고 답해주셨습니다.

친절한 종업원

 

마드리드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  빠띠가스 델 꼐레르 "Fatigas del Querer"

식당을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